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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장명선)은 ‘2021 아시아권 성평등 트레이너 네트워크 프로그램(AGenT)’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성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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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맥락의 콘텐츠에 기반한 아시아 성평등 트레이너 양성'을 목표로 7월 27일(화)부터 8월 9일(월)까지 아시아 15개국에서 선발된 성평등 트레이너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아젠트(AGenT)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운영하였으나, 참가자 수준에 따른 교육과정 다변화·실시간 토론 대폭 확대·참가자 간 소통을 위한 별도 세션 구성 및 온라인 스터디투어 세션 신설을 통해
비대면 교육의 단조로움과 일방향성, 그리고 현장성 결여를 극복하는 한층 진일보한 비대면 교육 모듈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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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정(아시아 14개국 20명), 심화과정(10개국 10명)을 수료한 교육 참여자(성평등 트레이너)들은
“팬데믹 상황으로 이동이 제한되고 있음에도 성평등에 대한 아시아 여러 사회의 관점과 현황,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이 배움을 실천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AGenT 네트워크를 통해 계속해서 지식과 전략을 공유해 나가고 싶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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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여자들의 초상권을 고려하여 약하게 블러(blur)처리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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