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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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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스쿨미투 실태와 예방교육을 말한다”(제10차 전문강사 이슈포럼)
담당 강사양성부  이영찬 전화번호 02-3156-6195
등록일 2018-11-16 조회수 1099
링크 http://www.fnnews.com/news/201811152110514482
첨부파일

     “#스쿨미투 실태와 예방교육을 말한다”

양평원, 「제10차 전문강사 이슈 포럼」 개최(11/15)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 원장 나윤경)은 11월 15일(목) 양평원 본원(서울 불광동 소재)에서

   「#스쿨미투 실태와 예방교육」을 주제로「제10차 전문강사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

 ㅇ 올 한 해 사회 각계각층으로 번졌던 미투운동이 학내 성폭력·성차별에 대한 #스쿨미투 운동으로 확산된 가운데,

   양평원 전문강사와 관련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열띤 토론의 장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ㅇ 특히 학교 현장에서의 스쿨미투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대책 및 학내 성평등 문화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 먼저 이유진 활동가(문화기획달), 이현숙 대표(탁틴내일)의 주제발표(「스투미투 실태와 시사점」, 「스쿨미투 대응 폭력예방교육 방향」)가

   각각 진행되었으며, 토론자로는 김은혜 교사(초등성평등연구회), 오예진 대표(용화여고성폭력뿌리뽑기위원회),

   백지연 보건교사(양평원 위촉 전문강사)가 참여하였다.

 ㅇ 주제발표 1(이유진 활동가)에서는 페미니즘 교육이 학내 갈등을 조성하는 원인이 아니라 차별적인 학교문화를 바꿀 수 있는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또한, 스쿨미투 조사 체계 개선의 필요성, 인권과 페미니즘 교육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스쿨미투를 계기로 평등한 학교 구조

    마련(남성중심, 성인중심의 학교문화 지양)을 제안했다.

 ㅇ 주제발표 2(이현숙 대표)에서는 스쿨미투를 예방하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성평등 교육 의무화

    (교사 자격 취득 과정 및 보수 교육에 포함 등)를 강조하며, 학생·교사·부모 대상으로 교육 시 현실적으로 고려해야할 점(2차 가해 및

    그루밍 등)에 대해 상세히 제안했다.

 

□ 양평원 나윤경 원장은 “스쿨미투는 학교 내의 젠더 감성이 부재한 것을 보여준다”며 "학내 젠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령별,

   상황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인지 수준의 질적 향상 및 실천력을 갖추게 될 때, 비로소 성평등

   사회로의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문강사 이슈포럼은 2016년 양성평등과 폭력예방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사회적 현안 공유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ㅇ 2017년에는 디지털 성폭력, 데이트 폭력, 교실 속 여성혐오 등 젠더기반 폭력 등을 다루었으며, 2018년에는 미투 관련 사안을 어떻게

    예방교육에 반영할 것인지를 시리즈로 다루고 있다.

 ㅇ 전문강사 이슈포럼은 향후에도 시의성있는 주제들을 통해 우리 사회 젠더 이슈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붙임 : 제10차 전문강사 이슈포럼 웹안내장 1부. 끝.

 

♠ 추가문의 : 강사양성부 최선경(☎02-3156-6195)

♠ 출 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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