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기념 세바시 특강 “미디어를 바꾸는 뉴노멀”
- 유튜브·네이버TV 등 온라인 채널 송출(9.1.~9.4.) 및 CBS TV 방영(9.9~) -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성평등 미디어 강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관련 영상을
온라인 채널(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오는 9월 1일(화) 오후 6시부터 송출한다.
ㅇ “미디어를 바꾸는 뉴노멀(New Normal)”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은 총 4편으로, 세바시 온라인 채널 업로드 이후 CBS TV에서 후속 방영*될 예정이다.
* CBS TV 방영일정 : 9/9(수)~9/10(목) 17:50, 9/14(월) 02:00
□ 이번 특집 강연은 미디어에 재현된 성차별 및 성별 고정관념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성평등한 미디어 콘텐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방송·뉴미디어·영화 등 미디어 영역의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나와 각자의 영역에서의 젠더 이슈에 대해 이야기 한다.
ㅇ 임현주 아나운서는 뉴스 업계에서 기대하는 정형화된 여성 아나운서 이미지를 탈피하는 과정에서 깨닫게 된 여성 언론인으로서의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
ㅇ 이연수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단기간에 급성장한 유튜브 채널의 비법을 공유하며, 크리에이터로서 누군가를 조롱하거나 혐오하는 말하기가 아닌 ‘세계와의 연결을 의식’하는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ㅇ 오나미 코미디언은 여성 희극인으로서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었던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다혜 기자는 영화에서 재현되는 여성 이미지의 제한성을 지적하면서 영화 관객 및 현장 관계자들에게 다양성을 상상하는 것을 제안한다.
□ 본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20일(목) 목동 KT체임버홀에서 비공개 형태로 열렸으며, 기존 신청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바 있다.
ㅇ 강연 영상은 향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젠더온(http://genderon.kigepe.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 교육 자료 및 인식개선 자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성평등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대중매체 장르별 성차별 사례를 발굴·개선하는 대중매체 양성평등 내용분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미디어 성차별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본 강연을 기획했다.
ㅇ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본 강연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차별과 혐오가 아닌 성평등이 미디어 분야의 ‘뉴노멀’이 되었음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추가문의 : 학교교육부 이나현(☎02-3156-6148)
♠ 출 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