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여성사전시관, 신라사학회와 공동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신라 속 여성과 젠더’ 주제로 여성사 연구 저변 확대에 기여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여성사전시관(관장 정희정)은 신라사학회(회장 김선주)와 함께 6월 20일(토) 오후 중앙대학교에서 ‘신라 속 여성과 젠더’를 주제로 한 공동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월) 밝혔다.
□ 학술대회는 신라사 속 여성의 역할을 발굴하고 젠더 관점에서 신라사를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어 기획된 것으로서, 여성사 연구 성과를 널리 공유하며 학술적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 총 4부로 구성되었으며 이현태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 앞서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국립여성사전시관에 제안한 신라사학회 김선주 회장은 “학술대회를 계기로 신라 등 고대 여성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국립여성사전시관 정희정 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사 속 여성의 역할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계기이자, 여성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며,
“국립여성사박물관 확대 이전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이 시기에 향후 여성사박물관 콘텐츠는 물론 지속적 연구 교류 기반을 확대·구축하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학술 연구 교류를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 추가문의 : 국립여성사전시관 김예지 (☎031-819-7165)
♠ 출 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