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여성사전시관,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박물관과 여성인물: 현황과 과제’심포지엄 개최
- 9월 9일(화) 14시, 여성인물 연구 성과 공유와 젠더 연구 방향 함께 논의 -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립여성사전시관(관장 정희정)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9일(화) 오후 2시 여성사전시관 대회의실(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301호)에서 ‘박물관과 여성인물: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월)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여성사전시관의 2025년 여성인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올해 김수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함께 40여 년간 정부, 지자체, 박물관 등에서 축적된 120여 건의 여성인물 관련 연구를 종합 분석하는「국립여성사박물관 아카이브 구축 및 전시 연계 여성인물 기초 분석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국립여성사박물관 전시 구현 및 아카이브 구축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 심포지엄은 김수자 교수의 연구 성과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다. 토론에는 ▲정성희 前 실학박물관 관장 ▲김수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육과장 ▲최세정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사업팀장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강영진 김만덕기념관 관장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여성인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관할 국립여성사박물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정희정 국립여성사전시관 관장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인물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조명해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국립여성사박물관으로 확대 이전 시 전시 콘텐츠와 아카이브 구축 등에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인물 연구의 저변을 계속 넓히며 여성사 연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심포지엄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여성사전시관 누리집(eherstory.mogef.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성사전시관(031-819-7165)으로 하면 된다.
[붙임] 심포지엄 포스터 1부.
♠ 추가문의 : 국립여성사전시관 김예지 (☎031-819-7165)
♠ 출 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