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서울특별시의회 업무협약(MOU) 체결
- “시민의 삶을 포용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성평등 의회를 향한 동행”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은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2일(화)에 체결했다고 3일(수)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 교육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의회 구성원의 성인지 정책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의정활동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통합하여 실질적인 성인지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지방의회는 모든 시민의 삶을 포용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나아가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평원의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의회 모든 구성원의 성인지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이번 협약에 대한 취지와 의미를 밝혔다.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양성평등은 남녀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삶터, 일터, 쉼터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성평등을 서울시의회의 핵심 조직문화로 안착시키며 서울 전반에 공존의 운동장을 넓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양성평등기본법」제46조에 의거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양성평등 리딩 기관’으로서 교육과 문화 진흥을 선도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공공부문 종사자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인지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 맞춤형 교육콘텐츠 개발과 양질의 교육 확산을 적극 추진 중이다.
□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시의회 68년 역사 최초의 여성의장을 배출한 데 이어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37.6%)이 전국 지자체 평균(34.7%)을 상회하는 등 ‘양성평등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추가문의 : 공공교육부 최지경(☎031-936-5932)
♠ 출 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공공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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