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과 공존의 열쇠말, 호모 심비우스”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재천 교수 특강으로 제61회 포럼 본 성료

□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은 11월 20일(목) 한국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에서‘제61회 포럼 본(本)’을 조찬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호모 심비우스 : 다양성과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최재천 교수((現)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前)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의 60분 특별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활발한 학습·토론이 이루어졌으며,
ㅇ 사회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성평등 가치 확산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마무리되었다.
□ 이날 강연에서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의 시대에서 오피니언 리더가 갖춰야 할 리더십’에 대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ㅇ 주요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서로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하는 통찰력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ㅇ 기술과 효율이 중심이 될수록 공평과 양심에 기반한 ‘공정’ 가치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성’ 가치의 추구를 통해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의 모색을 제안했다.
□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급격한 전환의 시대에서 인간이 변화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그리고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ㅇ “이번 포럼이 우리 사회가 갖추어야 할 다양성과 공존에 대한 새로운 자세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통찰과 실천의 출발점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행사 후 소감을 전했다.
♠ 추가문의 : 문화협력부 차민영(☎02-3156-6082)
♠ 출 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