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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 개최(11.26, 아트하우스 모모) 상세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등록일, 조회수로 구분 되어 있습니다.
제목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 개최(11.26, 아트하우스 모모)
등록일 2019-11-27 조회수 1176

양평원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협업으로 11월 26일(화) 오후 3시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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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영회에서는 이숙경 감독의 사회로 신승은 감독의 <프론트맨(Frontman)>과 오지수 감독의 <허밍(Humming)>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영화 상영 후 신승은 감독과 오지수 감독은 작품의 의미와 해석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GV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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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맨(Frontman)>의 신승은 감독은 “학교에서 마주하게 되는 뿌리 깊은 성별 고정관념 앞에, 국악고등학교에서 전통 음악을 하는 학생들 또한 예외는 아니다”라며,
“성별 고정관념과 관행이 학생들의 미래에 미치게 되는 영향을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전수해야 할 전통과 버려야 할 전통에 대해 질문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허밍(Humming)>의 오지수 감독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발화’ 또는 ‘표현’은 봉합되거나 삭제되어 왔다”면서,
“영화 <허밍>이 우리 주변에 먼지처럼 잔잔하던 차별의 일상, 그리고 개인의 판단이 묵살당했던 순간을 돌이켜 보게 하는 그런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제작이 완료된 두 작품은 내년부터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성인지 교육용 영상 콘텐츠로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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