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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020년 12월 3일(목),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0 성평등 미디어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14시~16시 40분까지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송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다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 성차별 현상을 진단하고 그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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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래 3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발표 1) 인터넷기사의 성차별성에 관한 쟁점과 시사점(김예리/서울YWCA 여성운동국 여성참여팀 부장)
(발표 2) 성인지적 관점에서 바라본 유아동 프로그램과 시사점(강미정/정치하는엄마들 대표)
(발표 3) 온라인 성차별 혐오표현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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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학계·언론계·문화계·민간부문 등 관계자*가 참여해 관련 논의를 확장시켰습니다.
*(지정토론자 6인 / 가나다 순)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심재웅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윤김진서 유니브페미 집행위원장,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최진주 전국언론노동조합 성평등위원장(한국일보 지부장), 홍지아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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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토론자들은 미디어 속 성차별 및 혐오표현에 대한 대응방안으로서의 성인지 미디어 교육 및 성평등 저널리즘의 필요성 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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